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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독통일자문위원회 개최
□ 통일부는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와 공동으로 5. 25.~5. 27.의 일정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제6차 「한독통일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통일부는 2010년 10월 독일 연방 내무부와 ‘통일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1년부터 매년 1회 「한독통일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독일 통일 및 통합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 2013년 12월 舊 동독지역 발전을 전담하는 ‘신연방주 특임관’ 업무가 기존 연방 내무부에서 연방 경제에너지부로 이관
□ 이번 회의에 독일 측에서는 이리스 글라이케(Iris Gleicke) 연방 경제에너지부 정무 차관(신연방주 특임관 겸직)을 위원장으로 하여 독일 통일과 통합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9명의 자문위원과 6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한국 측은 황부기 통일부차관을 위원장으로 자문위원 9명, 전문가 4명 등으로 대표단을 구성하여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 <첨부> 제6차 「한독통일자문위원회」 참석자 명단
□ 한독 양측의 자문위원들은 그간 다섯 차례 회의에서 정치, 외교, 경제, 복지, 과거청산 등 분야에서의 독일의 통합 경험과 한반도에 대한 시사점 등을 논의해 왔다.
o 이번 제6차 자문회의에서는 △정치‧시민교육, △교육통합에 대한 독일 통일‧통합 경험을 나누고, 한반도에 대한 시사점에 대해 한독 양측의 자문위원들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o 회의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통일 이전 독일의 정치교육(1세션), △한국의 통일교육 현황(2세션), △통일 후 독일의 정치교육 및 통일 한반도에 대한 시사점(3세션), △통일 전후 동서독 교육 및 통합(4세션), △한국의 교육통합 방향(5세션) 등을 세부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 통일부는 앞으로 「한독통일자문위원회」가 한반도 통일과 통합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며, 한독 양국 간 통일 분야 협력의 장이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붙임 1. 「제6차 한독통일자문위원회」 참석자 명단
2. 「한독통일자문위원회」 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