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부 제작지원 영화 「보고 싶다」, 6. 23. 개봉”
- ‘15년 제작지원 공모 수상작(3편)의 모음영화,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상영(6. 23.~6. 29.) -
□ 통일부가 제작을 지원한 작품들의 모음 영화(옴니버스 영화)인 「보고 싶다」가 6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상영된다.
동 영화는 통일부가 지난해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자 실시한 「2015 평화와 통일 영화 제작지원 시나리오 공모전」의 수상작인 「러브레따」(단편 대상, 서은아 감독), 「히치하이커」(단편 은상, 윤재호 감독), 「소년 소녀를 만나다」(중편 대상, 장은연 감독)로 구성되어 있다.
□ 특히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들은 개봉 전부터 유수의 국제영화제에 진출하여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먼저 「히치하이커」는 <제69회 칸 국제영화제>(5. 11.~5. 22.) 감독주간에 초청되었고, 「소년 소녀를 만나다」는 <제7회 로자파 국제영화제>(5. 15.~5. 22.) 국제경쟁 부문 등에 초청되었으며, 「러브레따」는 오는 7월에 개최되는 <2016 마드리드 국제영화제>(7. 2.~7. 9.)에 출품될 예정이다.
□ 통일부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이 영화를 관람하여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통일에 대한 염원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금년도 제작지원 사업을 위한 시나리오 공모(7. 10.까지)에도 많은 작품들이 응모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상영이 종료되면 동 작품들을 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등에서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각급 학교와 지역통일교육센터 등에서 계기 시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붙임 영화 「보고 싶다」 알림그림(포스터)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