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탈북 청소년’ 특전사 병영체험 !
- 여명학교 학생 40여명, 7. 18.~20. 특전사에서 병영체험 실시 -
□ 통일부와 특전사는 7. 18.(월)~20.(수) 2박 3일간 여명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이천 특전사에서 병영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 여명학교는 탈북 청소년의 남한 사회적응 지원을 위해 2004. 9. 설립된 도시형 대안학교로 서울시 중구에 소재, 학생 총 인원은 106명(고등82, 중등17, 초등7)임.
□ 병영체험 프로그램은 유격훈련, 야간 담력훈련, 보트 이어가기 등 각종 훈련 체험 프로그램과 인성함양 및 화합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탈북 청소년들은 이러한 병영체험 교육을 통해 애국심을 함양하고, 공동체 정신을 기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이번 병영체험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해 참석자들은 “힘든 특전사 실전 훈련을 소화하면서, 한국 생활에 적응할 용기를 얻은 점에서 매우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통일부는 앞으로도 탈북 청소년들을 통일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독도 방문, 병영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붙임 탈북 청소년 병영체험 세부 프로그램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