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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 개원 17주년 기념「하나원 방문의 날」행사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이연두
작성일
2016-07-21
조회수
31083
주관부서 :
하나원 개원 17주년 기념「하나원 방문의 날」행사 개최
- 정부 3.0 소통과 개방, 탈북 선후배 하나원에서 만나다 -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7월 23일(토) 하나원 개원 17주년(7.8)을 기념하여 하나원을 수료한 북한이탈주민 70여명을 초청하여 ‘하나원 방문의 날(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수료생들은 △한의사 △방송인 △개인사업자 △상담사 △일반 회사원 등 대부분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선배 탈북민이다.

   이들은 하나원에 방문하여 ‘선후배와의 대화 시간’ 및 ‘정착 사례 발표’ 등을 통해 후배인 하나원 교육생들에게 생생한 정착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우리사회 정착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상호간 친목 도모와 연계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수료생 대부분은 하나원을 퇴소하고 체제와 문화가 다른 낯선 남한사회에서 훌륭히 정착하기까지 수많은 어려움과 외로움을 극복하여 왔다.

□ 특히, 이번에 방문하는 최◯◯ 수료생은 10년 전 두 살 된 딸을 친정엄마에게 맡기고 홀로 한국에 입국, 식당 일과 톨게이트 요금 징수원 등으로 생계를 꾸려왔다. 다행히도 그녀의 딸이 올해 하나원에 입소하였다. 현재 아이는 일반 초등학교 진학을 위해 예비교육(하나원 하나둘학교)을 받고 있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10년 만에 엄마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김◯◯ 수료생은 “단신으로 탈북해서 휴가철에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볼 때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깊었는데, 마음의 고향이자 친정집인 하나원을 방문하여 고향 선후배, 동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라며 감회를 전하였다.

   또한, 탈북민 봉사단체인 「통일전도사」(회장 : 전영숙)는 ‘건강하게 하나원 생활을 하라’는 의미로 직접 재배한 쌀과 복숭아 등 과일들을 후배 교육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하나원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 30,000명 시대를 맞아 이번 행사를 통해 당당하게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선배들의 모습에서 후배 교육생들은 남한사회 정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수료생들에게는 친정집과도 같은 하나원 방문을 통해 정착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뿐만 아니라 이들의 정착을 돕고 있는 유관기관 및 종교단체 인사들도 함께 참석하여 방문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축하공연도 관람할 예정이다.

붙임 : 행사계획 1부.  끝.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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