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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7월 22일 ｢2016 통일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진출 20개 팀을 확정 발표하였습니다.

 ㅇ ‘통일되면 뭐할래?’라는 부제로 열린 ｢통일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2030 청년(1977년생부터 1997년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습니다.

 ㅇ 총 200여팀이 응모하여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보여준 가운데 통일부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였습니다.

     * 주요 심사기준 : △주제 부합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실현 가능성 등

□ 본선에 선발된 20팀은 오는 7월 28일 열리는 ‘Idea Boost-UP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통일 크리에이터’로 위촉받고, 10월에 개최될 전시회를 준비하게 됩니다.

 ㅇ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통일 크리에이터’들이 구상한 통일 한국에서의 창업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위촉식과 더불어 통일･창업 특강 및 북한 전문가와 대화 등이 진행됩니다.

 ㅇ 본선 진출 20팀에게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결과물 제작을 위한 창작지원금 지원 및 전문가 자문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최종 결과물은 10월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ㅇ 전시회와 함께 진행될 우수작 심사에서는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1팀 등 7팀을 선정하여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보여주신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청년들의 통일준비 공감대 확산을 위한 ‘통일 크리에이터’ 20팀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10월 개최될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붙임 1. 2016 통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진출팀 리스트 1부.
     2. 통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오리엔테이션 개최 계획 1부.
     3. 통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요강 1부.
     4, 통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