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중복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합니다”
- 하나원 교육생, 중복을 계기로 남대문 쪽방촌 주민들에게 삼계탕 봉사 -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정부3.0 협업 차원에서 7. 27.(수) 대한적십자사 및 서울남대문지역상담센터와 함께 서울시 남대문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19차 희망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o 이번 행사에는 통일부 차관, 하나원 원장 및 교육생 70여명,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및 봉사원 2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중복(中伏)을 계기로 하나원 교육생들이 삼계탕 500그릇과 김치를 조리하여 남대문 쪽방촌 주민들에게 나누어드리고, 남한 주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 대해 위로하고 아픔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o 특히 교육생들이 우리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일방적인 수혜자에서 나눔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우리 국민들의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앞으로도 하나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의 내용을 더욱 다양화하여 교육생들이 봉사활동 과정에서 다양한 삶의 환경에 처해 있는 국민들과 만나 우리 사회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할 예정이다.
붙임 「제19차 희망나누기 봉사활동」 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