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관리후생과
하나원,「남북공감 열린 음악회」개최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9. 12.(월) 저녁(18:00~19:30) 안성 하나원 대강당에서 「남북공감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여 남과 북이 하나로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 하나원은「정부3.0」구현 차원에서 민리민안국민연합해외동포협의회(회장 김명찬)와 협업으로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안성시 인근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을 음악회에 초청하여 함께 함으로써 지역 사회와의 소통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인 하나원 교육생과도 즐겁게 어울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 민리민안국민연합해외동포협의회(회장 김명찬)는 한인상공인들의 단체로 탈북민들의 정착의지를 고취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바람에서 하나원과 협업으로 동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음.
□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이채원>․<테너 유슬기>․<트로트 가수 이수정>․<트로트 트리오 희노애락>․<여성5인조그룹 Turan> 등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출연하게 되며, 대중의 귀에 친숙한 <가곡>․<트로트>․<통일관련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춤>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탈북민 가수 박리아 및 무용가 김태림이 출연하여 남북한 주민간 정서적 유대감을 확인하고 후배 탈북민들에게 정착의지를 심어주는 등 희망의 자리가 될 것이다.
* 박리아 : 2012년부터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 통일전국종합예술경연대회에서 2차례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재능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행사 참여
* 김태림 : 무용가 최승희의 2대 제자로서 한국 정착후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 졸업. 해외 동포들을 위한 30여차례 재능기부 공연 참여
□ 이번 「남북공감 열린음악회」 매개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추석계기 교육생들에게 향수를 달래줄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이 남북한 주민들의 공존과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 염원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