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정책실 국제협력과
통일부 차관, 독일 통일 26주년 기념행사 정부대표 참석
김형석 통일부 차관은 틸리히(Stanislaw Tillich) 독일 연방상원의장 겸 작센州 총리 초청으로 2016. 10. 2.(일)~10. 6.(목)간 독일을 방문, 독일 통일 26주년 기념행사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
독일 통일 26주년 기념행사는 독일 작센州 주최로 2016. 10. 3.(월) 드레스덴에서 개최되며, 통일부 차관은 공식 기념행사 참석과 더불어 동독지역 재건을 총괄하는 글라이케(Iris Gleicke) 독일 신연방주 특임관과의 공개 대담을 통해 한반도 통일 및 독일 통일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공개 토론을 벌인다.
* 독일 통일 기념행사는 매년 10월 3일 독일 각 주가 돌아가며 개최
2016. 10. 4.(화)에는 통일부 주최 「한반도 국제포럼(Korea Global Forum) 독일 지역 세미나」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한 이후, 에더러(Markus Ederer) 독일 연방외교부 차관과 북한 비핵화 및 변화를 위한 국제공조 방안과 한독 간 통일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베를린장벽 기증식」에 참석하여 베를린장벽 소유자로부터 장벽잔해 2점을 무상으로 기증받을 예정이다. 기증받은 장벽잔해는 국내로 이전하여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 설치, 체험교육 등에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통일인식을 높이는데 쓰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인 드 메지에르(Lothar de Maiziè̀re) 전 동독 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한반도 통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붙임 : 통일부차관 독일 방문 일정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