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교육원 학교통일교육과
“노래와 요리를 통해 통일의 꿈을 펼치다 !”
- 제3회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 결선 : 10.6 통일노래 부르기, 10.7 통일요리 만들기
o 통일부는 통일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노래와 음식을 통해 통일을 향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제3회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 결선」을 10월 6일(통일노래 부르기)과 10월 7일(통일음식 만들기)에 개최한다.
o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통일 문제를 문화적으로 접근하여 즐기면서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접수를 받아 예선대회를 실시하였고, 예선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낸 팀을 대상으로 최종 결선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o 특히, ‘통일노래 부르기’ 경연은 올해 처음으로 8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40여일동안, 정부 3.0추진 방향에 맞춰 전국 6개 지역(서울대구대전부산광주제주)을 순회하면서 해당 지역 시도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예선 대회를 진행하였다.
-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02개팀 1,1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갈고 닦은 실력들을 예선 경연을 통해 마음껏 펼쳤다. 예선 공연에는 경연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까지 응원단으로 참석하여 6개 지역 예선에서 총 3천여명의 방청객들이 관람하고 이번 대회를 빛내주었다.
- 대회참가자 및 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가 많은 학생들에게 통일노래를 알리고, 청소년들이 통일을 보다 친숙하고 가깝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지속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부탁하였다.
o 치열한 예선을 거쳐, 10월 6일 서울에서 개최될 최종 본선에는 각 지역별 초등부중고등부 우승팀 14개팀(참가팀이 많았던 서울 초등부 준우승팀 및 대전 중등부 준우승팀 포함) 132명이 참가하게 되었다.
- ‘통일노래 부르기’ 본선은 10월 6일(목) 15시에 대학로 홍익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700석 규모)에서 개그맨 김기리의 사회로 진행되며, 심사위원으로는 유명 프로듀서 돈 스파이크와 예술의전당 관계자 등이 함께할 계획이다.
o 이와 함께, ‘통일음식 만들기’ 경연은 총 51개팀 18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한 가운데, 사전 서면 및 온라인 영상심사를 통해 △일반 초등부 △일반 중고등부 △전문특성화부 각 7개팀 총 21개팀을 최종 선발하였다.
- ‘통일음식 만들기’ 본선은 10월 7일(금) 11시에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현장에서는 일반인 참관객들이 쉽게 경연 참가자들이 조리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음식 축제’의 형태로 진행하게 된다.
- 심사는 심효섭 세프, 양향자 요리연구가 등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들의 투표 결과까지 합산하여 이루어질 계획이다.
o 경연대회 시상은 ‘통일노래 부르기’, ‘통일음식 만들기’ 각각 △최우수상 1팀 통일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 △우수상 1팀 통일교육원장상과 상금 70만원, △장려상 1팀 통일교육원장상과 상금 50만원, △특별상 1팀 통일교육원장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여하게 된다.
o 통일부는 「제3회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과 관련된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통일에 대해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제3회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 결선 진출팀 소개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