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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에서 하나된 선후배 탈북민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이연두
작성일
2016-12-03
조회수
27798
주관부서 : 제2하나원 교육훈련팀
하나원에서 하나된 선후배 탈북민들
- 제2하나원 개원 4주년 기념 탈북민 ‘하나원 방문의 날’ 행사 결과 -

 
□ 통일부 제2하나원이 개원(2012. 12. 5.)  4주년을 기념하여 12월 3일 개최한 남성 탈북민 대상 ‘하나원 방문의 날’ 행사가 탈북민과 내외빈이 참석한 100여 명이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o 이 행사에는 최근 4년간 수료한 남성 탈북민 총무단 30여 명이 참석하여 하나원 교육생들에게 자신들의 정착 경험을 후배 교육생들에게 전수하고, 사회에 나와서도 만나자고 약속하기도 했다.

□ 이번 행사에 대해 하나원 교육생 대표 정OO 총무(44세)는 “하나원 강사들에게 물어보지 못한 것까지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기회가 모든 하나원 후배들에게 자주 주어졌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o 수료 교육생들도 자신들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후배들이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여실히 내보였다. 수료생으로 참석한 최OO(50세, 2013년 수료)은 “내가 실패하고 잃어버린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해줬다. 후배들이 나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얼마나 받아들였는지 모르겠다. 다시 하나원에서 부르면 언제든 달려오겠다.”라고 말했다.

□ 전문 직종 1:1 지도(mentoring) 활동을 위해 방문한 탈북민 김OO(28세, 회사대표)와 이OO(43세, 공무원), 대학생 한OO(34세, 컴퓨터 전공) 등 3명은 하나원 교육생 이OO(28세) 등 3명과 전문직 진출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o 이들은 교육생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전문 직종을 선택했던 과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면서 ①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가 항상 준비해야 한다, ②문화는 다를 지라도 일 자체는 북한과 같다, ③자신을 내세우기보다 내려놓아야 얻는 것이 많다 등 남한 사회에서 얻은 생생한 교훈을 후배들에게 전하면서 “사회에 나와서라도 언제든 찾아오라.”라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한편, 수료 탈북민 총무단들은 임병철 하나원장 등 직원들과 별도의 면담 시간을 갖고 탈북민 사회의 리더 모임격인 「총무단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방안을 협의하였다.

 o 임병철 하나원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하나원 교육생과 수료한 총무단 모두가 만족한 것 같다.”라며 “선배 탈북민들의 다양한 조언이 정부가 탈북민 정책 개선 방안으로 내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맞춤형 생애설계(life plan)」에 대한 이해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내년도 하나원 교육 프로그램에 선배 탈북민 정착사례 특강 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하나원 방문의 날 행사」 사진 6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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