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정책실 통일문화과
평화를 나누고 통일을 노래하는 「2017 부산통일포럼」 개최!
- 「2017 민간통일준비 역량강화」 첫 지역 사업 시작 -
□ 통일부는 2017. 7. 19.(수) 16:00 부산 해운대비치 컨벤션홀에서 「2017 부산통일포럼 - 평화를 나누다, 통일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o 이번 포럼은 통일부가 ‘방방곡곡 평화로, 구석구석 통일로’를 주제로 국민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2017 민간통일준비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 1부 <개회식>에서는 통일부장관 환영사(영상),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김덕룡 민화협 고문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 2부 <통일포럼>에서는 ‘실향민들과 함께하는 통일 이야기(TALK)’, ‘부산시민단체가 함께하는 평화 이야기(TALK)’를 통해 실향민·탈북민들의 아픔과 기쁨을 나누고 지역통일운동단체가 함께 통일문제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o 특히, ‘통일 이야기(TALK)’에서는 흥남철수 마지막 피난선 빅토리아호에서 태어난 ‘김치 파이브’(빅토리아호에서 태어난 아기 5명 중 마지막으로 출생한 아이) 이경필 장승포가축병원장이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한국전쟁의 아픔을 생생하게 전하고 실향민들이 지역주민들과 작은 통일을 이룬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o ‘평화 이야기(TALK)’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민간통일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다.
□ 3부 <통일콘서트>는 ‘실향민의 고향, 부산에서 부르는 통일사모곡’을 주제로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이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실향민·탈북민들을 위로하고 부산지역 통일관련 단체·기관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 통일부는 앞으로도 영호남(8.23~25, ‘대학생 통일솔루션’), 제주(9.16, ‘한라-백두 프리젠테이션’), 강원·충청(9월 하순, 평창올림픽·남북도시교류 관련 행사) 등에서 민간단체들과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여, 지역 통일공감대의 확산 분위기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붙임 「2017 부산통일포럼」 행사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