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하나원 교육훈련과
선후배가 하나 되는 하나원 방문의 날
- ‘소통과 어울림’을 위한 ‘하나원 방문의 날’ 행사 개최-
□ 북한 이탈 주민 정착 지원 사무소(이하, ‘하나원’이라 함.)는 8월 5일(토)에 하나원을 수료한 북한 이탈 주민(이하, ‘탈북민’이라 함.) 70여 명을 초청하여 「하나원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 2009년, 하나원 개원 10주년에 최초로 개최한 이후 현재까지 총 7회 개최
o 이번 행사는 ‘소통과 어울림’을 주제로 하여 기획되었다.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선배 탈북민과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후배 탈북민이 서로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선배 탈북민들은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와 ‘정착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생활에 밀착된 정착 경험을 전달한다. 정착 일상의 생생한 경험들은 후배들의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며, 정착 의지와 자신감을 북돋을 것이다.
o 이번에 초청된 선배 탈북민들은 △대형 마트 △복지시설 △미용소 △영농 현장 등 우리 주변에서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선배 수료생이다.
□ 이외에 선후배 탈북민들은 공연․오찬 등을 함께 하면서 정착 과정에서 느꼈던 어려움과 외로움을 달래고, 더 힘차게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 이번 행사에는 탈북민의 정착을 돕고 있는 관계 기관 및 민간단체 인사들도 참석하여 방문 수료생과 교육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하나원은 정착을 위한 교육과 지원뿐만 아니라 탈북민의 ‘마음의 고향’으로서 탈북민에게 정서적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붙임 행사 세부일정 및 북한이탈주민 관련 현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