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정책실 통일문화과
영호남 대학생, 머리를 맞대고 한반도 미래를 고민하다!
- 「2017 민간 통일 준비 역량 강화」 영호남 지역 사업 -
□ 통일부(장관 조명균)는 2017. 8. 23.(수) ~ 8. 25.(금) 기간 중 대구․광주 일대에서 「영호남 대학생 평화와 통일 솔루션」 행사를 개최한다.
o 이번 행사는 통일부가 ‘방방곡곡 평화로, 구석구석 통일로’를 주제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중인 「2017 민간통일준비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이다.
□ 영·호남 지역 대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명사 강의, 조별 활동, 「평화와 통일 솔루션 Why & How 발표회」, 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o 1일차(8. 23.) 명사 강의는 이종석 전(前) 통일부장관이 ‘남북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미래 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남북간 소통의 중요성과 한반도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한다.
o 2일차(8. 24.) 문화 탐방은 영호남 지역 차세대들이 두 지역의 역사 문화 명소(대구 3.1만세 운동길, 국립 5.18민주묘지 등)를 방문하고 현장 토의를 진행하며 상호 소통․협력하는 시간을 갖는다.
o 3일차(8. 25.)에는 2박 3일간 조별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준비한 「평화와 통일 솔루션 Why & How 발표회」를 개최한다.
- 이번 발표회는 문제 기반 학습(PBL, Problem Based Learning) 방식 토론을 통해 대학생들이 스스로 분단에 대한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통일부는 앞으로도 제주(9.16, ‘한라-백두 프리젠테이션’), 강원·충청(9월 하순, 평창 올림픽·남북 도시 교류 관련 행사) 등에서 민간 단체들과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여, 지역 통일 의지 확산 분위기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붙임 「영호남 대학생 평화와 통일 솔루션」 행사 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