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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비전과 강원의 미래, ｢2017 강원통일포럼｣ 개최
- ｢2017 민간 통일 준비 역량 강화｣ 강원 지역 사업 -

□ 통일부는 2017. 10. 20.(금) 13:30에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소재)에서 ‘｢평창｣, 강원 비전․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를 주제로 ｢2017 강원통일포럼｣을 개최합니다.

  o ｢2017 강원통일포럼｣은 강원 지역 대학과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한반도 평화 번영의 차원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의 의미와 역할을 진단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입니다.

   - 이번 포럼은 ‘방방곡곡 평화로, 구석구석 통일로’라는 주제로 추진하고 있는 「2017 민간 통일 준비 역량 강화」 사업의 강원 지역 행사입니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면서 우리 사회 내의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이번 행사의 ‘개회식’에 참석하여 환영사를 전합니다. 이어서,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과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이 각각 인사말과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 1부 ‘공개 토론회’의 주제는 ‘평창의 비전, 강원의 미래’입니다.

 o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평창 동계 올림픽과 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남북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입니다.

□  2부 ‘원탁 토론’의 주제는  ‘평창의 꿈, 연어의 꿈’입니다.

 o 이종석 전(前) 통일부장관,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완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등이 대담을 통해 평창 동계 올림픽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의 발전적 전환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 통일부는 올해 전국적인 평화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부산(7. 19., ｢2017 부산통일포럼｣), 대구․광주(8. 23. ~ 25., ｢대학생 평화와 통일 발표회｣), 제주(9. 16., ｢제1회 한라-백두 프레젠테이션 대회｣), 충남(9. 22., ｢2017 충남 통일역사문화포럼｣) 지역 등에서 ｢2017 민간 통일 준비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o 앞으로 2017년 사업 성과를 평가하여 개선사항을 찾아보고 내년 사업 추진 시 이를 반영하는 등 전국적인 평화와 통일 공감대 확산 사업을 보다 내실 있고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붙임  ｢2017 강원통일포럼｣ 행사 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