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 관리후생팀
통일부, 「제2하나원 개원 5주년」 기념행사 개최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이하 ‘제2하나원’이라 함.)는 2017. 12. 5.(화)에 「제2하나원
개원 5주년」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참석하여 제2하나원의 개원 5주년을 축하할
예정입니다.또한 탈북민 지원 업무를 위해 헌신해 온 업무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포상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o 「제2하나원 개원 5주년」 기념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이라 함.)의 남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경빈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 관련 기관의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합니다.
□ 기념식이 끝난 뒤 오후에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와 소외 계층을 위로하기 위한 방문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o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는 탈북민 교육생과 화천군민이 함께 김장을 하며, 500포기를 화천군
내(內) 취약 계층 40여 세대와 외진 곳에 위치한 관련 기관 등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o 이는 탈북민 또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른 사람을 위해 하나되어 공동체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행사입니다.
□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생활밀착형 정착 지원 정책’을 위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탈북민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의지를 재확인하고자 합니다.
□ 제2하나원은 이번 개원 5주년을 계기로, 탈북민이 우리 사회 민주 시민의 구성원으로 각 지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