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남북회담본부 회담1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 개성공단 방문(6. 8.) 결과
o 오늘(6. 8.) 천해성 통일부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14명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은 09:30경 개성공단 내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에 도착하여 16:30까지 북측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방문점검 일정을 수행하고 귀환하였습니다.
- 북측은 황충성(조평통 부장), 원용희(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장) 등 5명의 인원이 안내를 맡았으며, 매우 협조적인
자세로 점검에 참여하였습니다.
o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은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KT 통신센터,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 및 직원 숙소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였습니다.
- 시설 대부분은 외관상으로 양호한 상태를 보였으나,
-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 및 숙소는 지하층이 침수상태에 있었으며, 침수로 인한 일부 기계․장비 불능, 벽면 누수,
유리 파손 등 개보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적지 않게 발견되었습니다.
o 정부는 오늘 점검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과 전문가 협의를 거쳐 추가 점검 여부 및 개보수 착수 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조속한 개소를 위해 필요한 조치계획을 마련,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