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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8개국 학자 등 21명, 한반도 통일 아카데미 참석
- 7월 2일부터 『2018년 해외 신진학자 통일 아카데미』 열려 -

 □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7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간 한반도 문제에 관심 있는 해외 차세대 신진학자를 초청하여 ｢2018 해외 신진학자 통일 아카데미｣를 진행합니다.

 □ 이 프로그램은 국제사회의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지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설되었으며, 지난 5년 간 미·중·일·러·EU·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총 96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였습니다.

   o 올해는 스위스, 싱가포르, 아일랜드 등 처음으로 참가하는 6개국을 포함하여 총 18개국에서 21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한반도 평화 및 국제협력과 관련된 강연과 토론에 참여하게 됩니다.

   * 올해 참가국 현황: 미국(2명), 중국(2명), 러시아(2명), 일본·독일·뉴질랜드·루마니아·말레이시아·스웨덴·스위스·싱가포르·아일랜드·인도·태국·폴란드·프랑스·필리핀·호주(각 1명)

 □ 특히, 7월 9일에는 ‘한반도 평화구축’을 주제로 국제 학술 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09:30~18:00, 웨스틴조선호텔)

   o 이번 국제 학술 회의는 공공외교 전문기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과 공동 주최하며,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의 개회사 및 백준기 신임 통일교육원장의 환영사와 김병로 북한연구학회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o 통일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정상회담 정치의 원인과 결과’, ‘동아시아 안보 변화’,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등의 소주제로 나뉘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게 됩니다.

□ 또한, 통일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판문점’을 비롯한 분단 현장을 둘러보고, ‘수원화성 탐방’ 등 다양한 우리 문화 체험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2018 해외신진학자 통일 아카데미｣를 통해 차세대 한반도 전문가들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붙임: 해외 신진학자 통일 아카데미 주요 일정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