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대변인실 공보담당관
「통일부, 독단적 北접촉 논란 ... 국장급 남북연락사무소장 요구」
연합뉴스 보도(8. 6.) 관련
□ 보도 해명
o 8월 6일 상기 제하의 연합뉴스 보도와 관련, 통일부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장 자리를 자기 부처 인사로 채우기 위해
독단적으로 북한과 접촉, 북측의 소장을 국장급으로 내정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o 통일부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준비 및 개소 후 운영 방안 등 관련되는 모든 사안을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
또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실무조정회의)’ 등 범정부적 협의체에서 유관부처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진행해 왔습니다.
- 특히,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세부 구성 및 운영 문제는 현재 북측과 협의 중에 있는 사안으로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바 없습니다.
o 연합뉴스의 상기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통일부 측에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도 없이 ‘독단적
北접촉’, ‘조직 이기주의’, ‘국기문란’ 등 표현을 사용하여 보도한 것에 대해 통일부는 연합뉴스 측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 앞으로 통일부는 연합뉴스 측의 잘못된 보도를 바로잡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