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소통과 협력의 장, 「인천 통일+센터」
- 지역 통일 업무 지원을 한곳에서 -

□ 통일부는 대북․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의 참여 공간을 넓히고, 지역사회 통일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동반 상승 효과를 내기 위해 지역 통일⁺센터 설치를 추진해 왔습니다.

 o 그 첫 번째 결실로 인천광역시에 통일⁺센터를 설치하고 9월 10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소재 미추홀 타워에서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o 개소식에서는 통일+센터 경과보고, 통일부 장관 기념사, 인천광역시장 축사, 개소 축하 공연, 「인천 통일+센터」현판식 등이 진행됩니다.

□ 「인천 통일+센터」는 인천 지역 내에 산재해 있던 통일교육센터, 하나센터(정착 지원) 등의 사업들을 통합하여 통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입니다.

   ※ (+의 의미) △기존의 통일 관련 사업을 통합하여 통일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국민 참여’ 등을 활성화하여 통일 사업에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더하고 △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통일 업무를 제도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는 뜻.

□ 통일부는 「인천 통일+센터」가 일반 시민들이 통일 관련 정책과 교류, 협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o「인천 통일+센터」는 상담 서비스를 통하여 그동안 남북 교류․협력에 참여하기 쉽지 않았던 지역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하여 남북 갈등을 완화하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또한「인천 통일+센터」는 ‘중앙-지방-민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협업 모형을 창출하는 역할도 담당하고자 합니다.

 o ‘중앙-지방-민간’이 협력하여 사업 간의 연관 효과를 꾀하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대북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울러 「인천 통일+센터」는 ‘같이 있어 더 좋은 지역 통일의 중심지’가 되어 기존 기관들과의 통합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o 기존의 통일교육센터, 하나센터와 단순한 공간적 통합을 넘어서 사업 간 결합을 통한 업무의 확장을 꾀하고 지역사회 내의 대북 업무 확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공간으로 나아가겠습니다.

□ 종합 통일 지원 센터의 역할을 하게 될 「인천 통일+센터」는 앞으로 대북․통일 정책과 관련한 ’중앙-지방-민간‘의 소통과 협력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붙임  1. 「인천 통일+센터」 개소식 계획 1부.
      2. 「인천 통일+센터」 개관 및 추진 경과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