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인도협력국 이산가족과
“김연철 ‘北어민’ 국회 보고는 거짓말”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조선일보 11.13자 보도에 대한 설명)
□ 주요 보도내용
o 조선일보 11.13.자 「김연철 ‘北어민’ 국회 보고는 거짓말」 제하의 보도에서
- 통일부장관이 지난 8일 국회에서 “‘죽더라도 북으로 돌아가겠다’라는 진술도 분명히 했다”며 “귀순에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지만 이는 거짓이라고 주장
- “통일부 당국자는 이들은 나포됐을 때 귀순 의사를 표명했고, ‘죽더라도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진술은 그 이전
행적(김책항 귀환 과정) 조사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뒤늦게 해명했다”고 보도
□ 보도 해명
o “통일부장관의 국회 보고는 거짓말” 및 “뒤늦게 해명” 등의 보도는 사실이 아님.
o 11.7 통일부장관은 외통위에서 “추방된 인원들은 살해 범죄 후 당초 자강도로 도망갈 것을 계획하고 북한 김책항
인근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단 돌아가자. 죽더라도 조국에서 죽자’고 합의했다고 진술했다”고 답변하였음.
o 11.8 예결위에서 발언한 내용은 北추방자 진술의 일관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 것이며,
- 귀순의사의 진정성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외통위와 예결위 답변에서 공통적으로 도피와 도주의 과정을 설명했음.
o 따라서 통일부장관이 사실과 다르게 언급한 바는 없음.
o 아울러, 통일부는 이외에도 여러차례의 대언론 설명 계기를 통해 이들이 “검거된 이후에 귀순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는
점을 일관되게 설명드린 바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