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정책실 국제협력과
“통일부장관이 한미워킹그룹을 거부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문화일보 8.19.자 보도에 대한 설명]
o 문화일보는 8월 19일 “통일장관까지 한미워킹그룹 거부, 文대통령 입장 뭔가” 제하의 사설을 게재하였음.
o 이와 관련, “통일부장관이 한미워킹그룹을 거부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 장관은 한미워킹그룹에 대해 긍정적 평가와 비판적 의견이 동시에 존재한다며,
- 한미워킹그룹의 운영과 기능을 재조정·재편하여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하였음.
- 이렇게 하면, 한미워킹그룹이 남북관계를 제약하는 기제로 작동한다는 일각의 인식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그것이 ‘한미워킹그룹 2.0’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 향후, 해리스대사와 ‘한미워킹그룹 2.0’시대를 열어나가길 기대하며, 미측과 계속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해법을 찾아 나가자고 언급하였음.
o 문화일보가 통일부장관의 공개발언 취지를 왜곡 보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