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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로봇 기반 실시간 정착지원 민원 상담을 시작합니다.
-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민원 상담 채팅 로봇 서비스 추가 시행 -

□ 통일부와 행정안전부는 2021년 5월 31일(월)부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채팅 로봇*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채팅 로봇 서비스는 북한이탈주민의 민원 상담 창구를 확대하고 실시간 민원 상담을 진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o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민원 상담’ 채팅 로봇 서비스**는 2020년 행정안전부의 채팅 로봇 공통기반 구축 사업에 포함된 과제로 통일부가 참여하여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국민비서 상담 서비스(ips.go.kr)와 하나포털(hanaportal.unikorea.go.kr)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채팅 로봇: 인간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컴퓨터 시스템. 이용자가 문자나 음성으로 대화체의 질문을 입력하면 채팅 로봇이 적합한 결과를 문자나 음성으로 되돌려 줌.

   ** 국민에게 필요한 행정 정보를 미리 알려 주고 민원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개인정보보호 △경찰 민원(형사수사 분야) △사이버범죄 민원 △공무원연금 민원 △전자통관 민원 △병무 민원 △자연휴양림 민원 △지방계약 민원 △공공자원 개방공유 민원 △민원사무 안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등 11개 분야를 지원함.

□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채팅 로봇은 정착지원 제도 안내,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류 발급 안내, 주요 전화번호 안내 등 대화형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o 채팅 로봇은 정착지원 관련 메뉴를 통하여 단계적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하였고, 질의어를 입력하면 추천 질의어를 제시하는 등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습니다.

  o 정착지원 제도 안내에는 정착금･가산금 지원, 교육 지원, 주거 지원, 의료 지원 안내와 미래행복통장 제도, 자녀 출생신고, 취업･창업 안내 등이 포함됩니다.

  o 민원서류 발급 안내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 학력 확인서, 배우자의 보호결정 여부 확인서 등 자주 사용하는 증명서 발급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채팅 로봇의 민원 답변 정확도를 높이고 상담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시스템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붙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민원 상담 채팅 로봇 구현 화면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