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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외 신진학자 평화‧통일 아카데미' 온라인 개최
- 6월 14일부터 3일 간 세계 27개국 학자 등 58명 참석 -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한반도 문제에 관심 있는 해외 차세대 신진학자를 대상으로 󰡔2021 해외 신진학자 평화‧통일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 이 프로그램은 국제사회의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지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설되어, 지난 8년간 미·중·일·러·유럽연합(EU)·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총 155명의 신진학자들이 참가하였습니다.

   o 올해는 21명의 신규 학자를 포함하여 총 27개국 58명의 전문가들이 한반도 평화 및 국제협력과 관련된 특강, 세미나, 학술회의에 참여하게 됩니다.

     * 참가국 현황: 미국(12명), 중국(9명), 일본(4명), 러시아(4명) 등 총 27개국

 □ 6. 14.(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축사 및 백준기 국립통일교육원장의 개회사와 6명의 국내외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됩니다.

     * Doug Bandow(CATO 연구소 선임연구위원), Gregg Brazinsky(조지워싱턴대 교수), Wang Junsheng(중국사회과학원 연구위원), 김지영(국립통일교육원 교수), Toby Dalton(카네기평화재단 선임연구위원), 이상수(스웨덴 ISDP 한국센터장)

 □ 둘째 날인 6. 15.(화)에는 해외 신진학자 26명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연구발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마지막 날인 6. 16.(수)에는 국립통일교육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국제 학술회의를 진행하며, 이근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백준기 국립통일교육원장의 축사로 시작됩니다.

   o 해외 신진학자 및 국내 전문가 20여 명이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모색 ’, ‘한반도 비핵화와 동아시아 평화질서 구축’,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국제협력’ 등 3개 소주제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차세대 한반도 전문가들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특강 및 학술회의 주요 결과는 요약·편집하여 누리집(영문)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붙임: 해외 신진학자 평화‧통일 아카데미 주요 일정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