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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북한 인권을 연주하다! 통일부, 제1차 북한인권 상호대화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7-24
조회수
1769
주관부서 : 인권인도실 북한인권증진과

클래식, 북한 인권을 연주하다! 통일부, 제1차 북한인권 상호대화 개최
- 장마당 세대·엠제트 세대, 음악을 통해 본 북한 인권 이야기 공연 진행 -


□ 통일부(장관: 김영호)는 7월 26일(금) 오후 7시부터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홀에서 ‘제1차 북한인권 상호대화’를 개최합니다.

o 올해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리는「2024 북한인권 상호대화」는 북한 출신 장마당 세대와 한국 출신 엠제트 세대 간의 상호 소통에 중점을 둔 다양한 방식의 이야기 공연(작은연주회, 퀴즈배틀, 로고 공모전 등)로 기획되었습니다.

□ 이번 1차 대화에서는 ‘장마당 세대와 엠제트 세대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공연-클래식, 북한인권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2011년 탈북한 유은지 클래식 기타리스트와 2014년 탈북한 황상혁 피아니스트가 함께 합니다.

o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유은지 씨는 “음악이 하고 싶어 탈북했던 당시 상황과 탈북 이후 강제북송의 불안한 삶 속에서도 음악가의 꿈을 키워갔던 소중한 사연”을 이야기하고,

o 평양음악무용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황상혁 씨는 “중국에 파견 나가 학생들을 교육했던 경험과 중국 학생들이 북한의 ‘4월의 봄 예술축전’에 초청되어 김씨 일가를 찬양하는 데 동원된 사실”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

o 아울러 창작자(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채송아 첼리스트, 한예진 바이올리니스트는 연주와 함께 남북의 음악환경에 대해 비교하고,

o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 윤현경 박사는 주민사상통제 결속에 이용되는 북한의 음악정치를 분석하며 북한인권의 현실을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북한의 암울한 현실을 중첩시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o “북한 인권에 대한 젊은 세대의 공감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영역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붙임: 행사 포스터 및 출연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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