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정책실 통일기반조성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이 함께 그리는
통일미래”
-
통일부-경제‧인문사회연구회,
11.25.(월) 「가슴 뛰는 통일 대한민국」 학술회의 개최
□ 통일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연구원이 주관하는
「가슴 뛰는 통일 대한민국」 학술회의가 11월 25일(월) 프레지던트 호텔 모짤트홀에서 개최됩니다.
□ 학술회의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통일미래연구단* 소속 15개 국책연구기관이 모두 패널로 참여해, <8.15 통일
독트린>의 통일비전과 전략, 이를 위한 연구과제 등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 통일연구원, 국토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15개 국책연구기관으로 구성
o 이는 지난 10월 16일(수) 통일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간 체결한 ‘통일미래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8.15 통일 독트린>이
그리는 통일 미래에 대한 학제적 연구의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 (업무협약 주요
내용) △인적 교류 확대 △공동 연구 추진 △정보‧자료 공유 △공동 학술회의 △상호 자문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통일미래연구단과의 정례회의
□ 이번 학술회의는 개회식 및 청년들의 토크콘서트 특별분과(세션), <8.15 통일 독트린>의 3대 비전을
주제로 하는 3개의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분과(세션)로 구성됩니다.
□ 개회식에서는 김천식 통일연구원장의 개회사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환영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의 축사가 있을
계획입니다.
o 김 장관은 환영사에서, ‘자유통일’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계적인
‘통일연구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정부는 앞으로 범정부 차원의 노력과 통일미래연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통일미래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 개회식 후 이어지는 특별분과(세션)에서는 ‘남과 북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통일 대한민국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이
진행됩니다.
o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에는 탈북 청년 김금혁, 전효진, 강춘혁, 김일혁 씨 등이
참석해 ‘내가 바라는 통일 대한민국의 모습’, ‘북한 MZ세대들이 생각하는 통일’ 등 다양한 시각에서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입니다.
□ 이어지는 세 개의 분과(세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의 3대 전망(비전)을 주제로 15개
국책연구기관들이 각 기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8.15 통일 독트린>의 전망(비전)과 통일 미래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o 1분과(세션)는 ‘국민의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한국법제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연구자들이 논의의 장을 펼칩니다.
o 2분과(세션)는 ‘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를 주제로 한국개발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토론을 진행합니다.
o 마지막 3분과(세션)는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를 주제로 통일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통일부는 앞으로도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열어나가기 위한 학제간 연구와 논의의 장 마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역량을 결집해 통일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붙임 : 「가슴 뛰는 통일
대한민국」 학술회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