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정보분석국 북한정보서비스과
통일부,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착공
- 통일부, 12.16. 고양시 킨텍스 인근에 착공, ’27년
상반기 개관 예정
- ‘북한자료센터’ 개설 35년만에 신축·이전, 국민 친화적
통일·북한 전문도서관으로 거듭날 계획
□ 통일부는 12월 16일(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인근 부지에 통일·북한 전문도서관으로 기능할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이하 ‘센터’)를 착공합니다.
o 센터는 국내 유일의 통일·북한 전문도서관으로,
국민들과 전문연구자들에게 양질의 통일·남북 관계 사료 전시와 체계적인 북한 공개정보제공을 위해 건립하는 시설입니다.
□ 센터는 △총사업비 484억 원 △연면적 8,463㎡ 및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026년 하반기에
준공하여 2027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o 센터는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의 일부 공간을 임차 운영
중인 ‘북한자료센터’를 신축·이전하는 것으로, 보존서고, 북한·특수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을 포함하여 전시실·세미나실, 강당
등으로 확대 개편될 예정입니다.
□ 센터가 개관되면 △통일·북한 전문도서관 △디지털 도서관 △통일 사료관
등 전문도서관 본연의 기능은 물론, 일반 공공도서관으로서 학생, 주민, 국내외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입니다.
o 또한,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통일·북한 자료의 융합적인 관리·활용, 북한
자료 통합정보망 운영, 취급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통일·북한 공개정보에 대한 ‘통합(one-stop) 대국민
서비스’가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 통일부는 앞으로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센터가 통일·북한
관련 정보자료의 발전적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방적 자료공간의 구성 및 운영 △통합적 정보시스템 구축 △자료
전산화(아카이브) 시스템 고도화 등 개관 준비에 필요한 사업들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붙임 1.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건립사업 개요
2.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