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인권인도실 북한인권증진과
2025년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
37개 단체 선정,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
- 25.8억 원
규모 보조금 지원, 4월부터 단체별 사업 본격 추진
-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논의와 공감대 국내·외 확산 기대
□ 2025년 통일부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37개 단체, 총 25.8억원 규모의 다양한
북한인권 증진 사업들이 4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o ’25.1.17.부터 한 달 간 진행된 공모에 총
64개 단체가 지원하였으며, 보조사업선정위원회의 1차(서면), 2차(면접) 심사를 거쳐 37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 (’23년) 18개 단체 20억원 → (’24년) 19개 단체 18억원→ (’25년) 37개 단체 25.8억원

□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동 사업은 지난해 대비 참여단체 수와 보조금 지원 규모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북한인권 논의의
국내·외 확산과 연구분야 및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화를 통해 북한인권 증진활동의 지평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o 올해는 특히, 아프리카, 동유럽, 인도 등 국제협력 대상국의 다변화와 문화예술 및 학술 행사의 지역 개최 확대(총 8개
사업) 등 북한인권 활동의 공간적 확산과 장애인·아동 인권, 에너지 인권과 같은 북한인권 연구분야의 확대, 무용극·그림·4차원
조형물 등 문화 내용물 장르의 다양화에서 볼 수 있듯이, 그 대상과 내용에서 북한인권 증진활동의 범위를 넓힌 사업들이 다수
선정되었다.
o 아울러, 북한인권 동아리 지원·국제 홍보·창작 내용물 제작 등 분야별 사업에 청년층
참여를 활성화하고, 북한인권 주제 문화행사·내용물에 대한 젊은 세대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북한인권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인식
제고와 참여 확산을 위한 사업 지원도 강화하였다.
* 청년세대 접근성 제고 내용 : 대학가, 성수동
등 2030세대 선호·밀집지역에서 행사 추진, 짧은 형식(Shortform)의 내용물을 통한 홍보 강화 등
□ 한편, 2025년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은 소규모 단기 사업 분야와 차세대 활동가 양성을 위한 다년도 사업 분야를
도입하여 북한인권 민간생태계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도모하였고,
* 공모 진입 장벽을 낮춘 5천만원 이하
사업 13개 단체 선정, 청년활동가 양성(다년도) 사업 3개 단체 선정 등 총 37개 단체 선정, 작년(19개) 대비 약 2배
증가
o 탈북민 단체 대상 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탈북민 단체의 사업 참여를 지원하여 총 10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 (’23년) 3개 → (’24년) 5개 → (’25년) 10개 단체
□ 통일부는 북한인권 민간단체들이 경험과 전문성, 다양한 관계망을 활용하여 북한인권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확산하고 논의를
활성화함으로써 북한주민의 인권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과 지원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붙임 : 「2025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 사업」 민간단체별 사업 및 일정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