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9월 25일,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KTV「생방송 대한민국」에 출연해
2025년 통일부 예산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수경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8.15 통일 독트린」의
7대 추진방안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하면서,
먼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과 관련해
북한이탈주민 정착기본금을 1인당 500만 원 대폭 증액하고,
탈북민의 의료, 복지 등 탈북민의 보호와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들에 많은 예산을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김수경 차관은
통일부의 중점 과제인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북한인권 국제회의 개최 확대 등에 예산을 편성했으며,
민간단체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을 위한
‘북한자유인권펀드’ 조성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을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김수경 차관은
통일에 국제사회의 연대가 중요한 만큼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 지지와 국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업에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하면서,
특히 ‘글로벌통일체험’ 등 미래세대를 위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할 계획임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