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통일부는 서울
슈피겐홀에서
제10회 「2024 통일로가요」* 결선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통일부는 젊은 세대가 문화예술을
통해 보다 쉽게 통일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2015년부터 통일에 대한 희망과 비전 등을
주제로「통일로가요」를 10년째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모집기간 내 접수된 102곡 중 2차례의 예선을
거친
12곡이 결선 무대에 올라 최종 경연을 펼쳤고,
2030세대에 인기가 많은 힙합 아티스트
기리보이,
밴드 모불(MOBULL), 작년도 대상팀인 G.I.F.T.가
축하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행사에는 심사위원장 윤일상 작곡가를 필두로
대중음악 인플루언서 Blue.D, 송기홍
프로듀서,
정연석 프로듀서, 하박국 음악감독이 참석해 평가에 참여했으며,
대중음악 인플루언서 Blue.D는
결선 공연과 심사 현장을
유튜브로 촬영하여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치열한 경연 끝에
올해 「2024
통일로가요」 대상은 이삼사오(편지를 적는다),
우수상은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그때의 우리는), The lake(결국
우린),
장려상은 D.B.D(소낙비), 한열(다시 만날 수 있을까),
밴드 이삭(바람에게 바래요),
오모(OmO)(팡파레)가 수상했습니다.
수상곡은 음원사이트에 등록해 일반 국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며,
결선
공연 영상은 통일부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통일부 공식 유튜브: http://www.youtube.com/mouni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