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와 연대, 제1회 ‘6·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5-05-29 조회수 5335 5월 15일,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성의 이사장은 뉴욕 유엔본부에서본인이 18개월 때 납북된 아버지(1950년 납북)의 흑백사진을 들어 보이며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전시납북자 가족의 아픔을 토로하고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도움을 촉구하였습니다.UN 안보리 결의안 2474(무력분쟁에 따른 실종자들에 관한 결의안)의이행 점검을 위해 회의에 참석한 15개 이사국 대표들 앞에서이성의 이사장은 전시납북자의 시 ‘오 나의 조국, 오 유엔’을 낭독하고“한국전쟁 당시 납북 문제가 제대로 해결됐다면일본, 태국, 루마니아와 같은 다른 많은 국가에서 발생한북한의 후속 납치 범죄들은 방지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정부는 6·25전쟁 납북자를 기억하고 납북피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6월 28일을 ‘6·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로 지정하는「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을2024년 12월 20일 관보 게재를 통해 공포·시행했습니다.통일부는 올해 6월 28일 첫 번째로 맞는‘6·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 법정기념일을 계기로,지자체 및 (사)「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등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더욱 확대하고 전시납북자 및 그 가족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통일부는 앞으로도 ‘자국민 보호’를 최우선으로우리 국민들과 함께 그리고 국제사회와 협력하여전시납북자를 비롯한 전후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의 해결을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