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통일부는 ‘한반도 보건의료협력 플랫폼’의 2022년 전체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올해 플랫폼 참여자들이 진행해 왔던 논의(북한의 코로나19 발생 상황과 대응 현황, 결핵 등 주요
협력분야별 대북지원 전략 등)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권영세 장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북한 주민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생명 그 자체로 존중받으며,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 권리가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인류의 보편적 권리에 대한 대한민국이라는 자유민주국가의 책무로서 북한
주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움의 문을 언제나 활짝 열어놓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한반도 보건의료협력 플랫폼: 정부, 지자체, 국제기구, 국내외 민간단체 및 국내외 학계 등 다양한 협력 주체가 한반도
보건의료협력과 관련된 모든 의제들을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조율하는 열린 방식의 융합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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