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로그인] 차세대통일전문가과정: 심대우 씨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11-27
- 조회수
- 192
(통일로그인)
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025 차세대 통일 전문가 과정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대우이고 동국대학교
북한학 전공으로 대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대학을 고민을 했었는데 그 해 4월 27일에 판문점 회담이 개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JSA의 콘크리트에서 손을 맞잡는 모습은 사실 고등학생이었던 저에게 굉장히 센세이셔널한 모습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거기서 생각을 했죠.
이제 과연 내가 나중에 직업을 가질 때 내가 가질 직업이 AI에게 대체되지 않을 건 무엇인가라고 생각을 했고 남북 문제야 말로 정말 사람과 사람이 대화해서 풀어 나가야 되는 문제고 사람의 판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문제이기 때문에 요런 쪽으로 고민을 해보면서 살아가 보고 싶다.
대학에서 배워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던 거 같습니다.
(차세대 통일전문가 과정 심대우 씨)
차세대 전문가 과정은 대학생, 대학원생 그리고 취업을 하신 분들이 고루 섞여서 50명에서 운영이 되고 있고 일단 기본적으로 북한 그리고 통일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합니다. 다양한 통일 교육원 교수님들이 오셔 가지고 이론에 대해서 얘기를 해 주시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요런 식으로 각각 분화가 세분화돼서 분임별 연구를 합니다. 내가 배운 이론 그리고 특강을 바탕으로 정말 내가 남북 관계에서 연구해 보고 싶은 주제가 뭔지를 선택을 하고 어 각 분임별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서 개인 보고서를 제출하는 거를 마무리해서 이렇게 1년의 교육 과정이 끝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연구 주제인 과연 우리 국민들은 통일에 대해서 그리고 북한에 대해서 어떻게 볼까?라는 거에서
문제점을 찾아서 이제 국내 대표 보수지 진보지가 매년 어 이제 국립통일연구원이랑 서울대에서 진행하는 통일 의식 조사에 대한 결과를 어떻게 보도를 하는지를 프레임 연구를 통해서 결과를 도출해 냈습니다. 저는 2024년 통일의식 조사의 결과에 되게 주목을 많이 했었는데요. 역대 조사한 것 중에 가장 낮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많은 언론사에서 20~30대가 통일에 무관심하다라는 의견을 냈는데 저는 거기에 대해서 조금 많이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과거 같은 경우에는 통일은 저는 당위성이 붙는다고 생각을 했을 해요.
당위성이라는 거는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모르면 너는 문제가 있어라는 그런 의식 때문에 통일에 대해 좀 관심이 많았다라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현재는 사람들이 통일 당연히 해야지가 아니라 너는 통일의 찬성에 반대해라고 묻고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의 통일은 저는 선택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같은 선택의 입장에서 봤을 때 통일에 대한 무관심도 저는 어느 정도의 선택에 기반한다고 볼 수 있어요.
내가 쏟을 수 있는 역량이 100이라고 했을 때 남북 관계 말고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이 훨씬 더 어려울 수 있는데 당연히 그런 쪽으로 관심을 가지는게 오히려 저는 좀 당연한 선택이다. 그리고 그거에 대한 결과값이 이번 통일의 의식 조사를 통해서 드러나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북한학이라고 했을 때 한마디로 정의하면 낭만의 학문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현재 남북의 모든 대화 채널이 중단된 상태고 과거와 다르게 사실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북한학이라고 했을 때 누군가는 꼭 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어쩌면 무모한 일일 수도 있지 않을까? 너무 좀 현실성이 떨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지만 언젠가 남북이 갑작스럽게 분위기 전환이 돼서 우리가 필요로 할 때 지금 우리가 만들어 놓은 연구자료, 우리가 하고 있는 이런 일들이 나중에는 꼭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래서 저는 좀 낭만의 학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남북 관계를 바라볼 때 좀 평화라는 키워드로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통일은 할지 말지에 대한 찬반이 나뉘지만 평화는 통일보다는 조금 찬반이 덜 나뉜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사람들한테 통일할래 말래라고 물어봤을 때 저는 사실 좀 부담스럽다라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우리가 남북 관계에서 중시해야 되는 건 뭐냐? 저는 평화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평화는 결과값이 아니라 과정입니다.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 그 자체가 어 과정으로서 이행되기 때문이죠. 만약에 평화가 결과라면 그다음이 있어야 되는데 평화의 그 다음은 없거든요. 남북이 우선적으로 서로를 조금 이해하려고 하고 그런 것들이 기반이 되었을 때 그때 통일을 얘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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