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훈련과
“사랑의 떡국을 나눠요”
- 하나원, 이웃과 하나 되는 ‘떡국
나눔 행사’ 개최 -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이라 함.) 교육생들은 2018. 2. 6.(화)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을 방문하여 떡국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합니다.
o 이번 행사에는 하나원 교육생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하나금융그룹 대학생 홍보 대사들도 참여합니다. 이들은
직접 만든 떡국, 만두 등을 종로구의 홀몸어르신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원 교육생들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o 교육생 김OO 씨는 “탈북 이후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라는 생각을 많이 해 왔는데
막상 이렇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가슴이 벅차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o 또한 이번 행사에 동참하는 하나금융그룹 대학생 홍보 대사 이OO 씨는 “평소에 북한이탈주민과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북한이탈주민과 한마음으로 떡국을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북한이탈주민이 바로 내 이웃’이라는
말을 몸소 실감하게 되었다.”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성숙한 우리 사회의 시민으로서 남한 주민들과 화합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