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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원스톱 신청…통일부,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 통일부는 3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담당 직원 4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1월 7일 밝혔습니다.

o 4건의 우수사례는 ➊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이제는 클릭 한번으로 신청! ➋위기를 기회로, 멕시코 잼버리 참가단은 우리가 책임진다 ➌남북협력기금관리, 이제 자료 유실 위험은 DOWN, 업무 효율은 UP! ➍시민과 국군장병, 군사분계선 너머 북한 주민의 삶을 보다 입니다.

□ 통일부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분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o 이번에 선정된 3분기 우수사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응모받은 사례에 대해, 일반국민 및 적극행정추진단의 1차 심사*, 적극행정위원회(위원장 통일부 차관)의 2차 심사를 실시하여 선정된 것입니다.

* 1차 심사 : 국민심사(누리집 소통24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일반국민 1724명) 50% + 적극행정추진단심사(본부·소속기관 총괄과장 등으로 구성된 내부점검체계) 50%

□ 우수사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➊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이제는 클릭 한번으로 신청!

o 통일부는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을 국립통일교육원(이하 교육원) 누리집에서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접수 절차를 개선하였습니다.

- 기존에는 교육을 신청하기 위해 교육원, 시·도교육청, 개별 학교 간에 일일이 공문을 주고받았어야 했지만 신청 절차가 개선되면서 수요자인 개별 학교의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증진되었습니다.

➋ 위기를 기회로, 멕시코 잼버리 참가단은 우리가 책임진다

o 통일부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멕시코 참가단 360명을 통일체험연수기관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소재)에 긴급 수용하여 참가단이 한반도의 분단 현실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 참가단은 8.8.~8.12. 기간 동안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 머물며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강원도 철원군 소재), 오두산전망대(경기도 파주시 소재)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➌ 남북협력기금관리, 이제 자료 유실 위험은 DOWN, 업무 효율은 UP!

o 통일부는 남북협력기금 관련 업무자료의 유실 방지 및 자료 공유 활성화를 위해 내부 업무포털에 기금 관련 자료를 축적·관리할 수 있는 ‘남북협력기금관리시스템‘을 구축, 개설하였습니다.

- 그동안은 담당자 PC에만 자료를 보관하여 PC파손시 중요업무자료의 유실 우려가 있었지만 시스템 구축으로 이를 방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련 업무 담당자들은 카테고리별 검색·분류 기능, 원클릭 엑셀통계 생성 기능 등을 이용해 자료를 사업 구상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➍ 시민과 국군장병, 군사분계선 너머 북한 주민의 삶을 보다

o 통일부는 북한인권 실상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일반시민과 전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북한인권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5월에는 통일문화공감행사 통하나봄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9월부터는 국방부와 협업하여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소속 장병들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우수사례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통일부장관 표창과 함께 등급에 따라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승진가점 등의 인사상 특전이 주어집니다.

□ 통일부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적극적·창의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확산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