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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친구야! 설렘 안고 친정 잔칫집 다녀왔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11-18
조회수
1313
주관부서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훈련과

"반갑다 친구야! 설렘 안고 친정 잔칫집 다녀왔어요."
- 11.18.(토) 「2023 탈북민 친정집 나들이」 성황리 종료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오늘(11.18.) 안성 하나원에서 제1기~제310기 여성 수료자와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탈북민 친정집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다소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하나원 수료생들이 행사장을 찾아 친정집 나들이는 따듯한 정과 웃음이 오고가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다수 참가자들이 행사 끝까지 함께 하였습니다.

* 「친정집 나들이」 행사는 작년 첫 행사(‘22.12.10.~11.)에 이어 금년 2회 째 개최

□ 행사에 참석했던 함경북도 무산 출신 김○○씨는 그동안 고향 사람들을 한명도 만나보지 못해 서운했는데, 사회자의 즉석 고향모임 주선으로 고향집 길 건너편에 살던 분을 만나게 되었다면서 너무도 반가워했고,

- 하나원 제106기 양○○씨는 다시 오고 싶은 친정집을 방문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연락이 닿지 않던 친구와 동료를 만나 기쁨이 두 배라며, 행복한 추억을 나누는 이런 행사를 통해 삶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이번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들은 북한음식을 시식하면서 고향의 맛을 느끼고, 포토존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 직업 관련 행사가 진행된 직업교육관에서는 바리스타, 제빵,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다양한 직종 관련 체험 및 상담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 금년 7월 심화 직업훈련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조○○(제259기), 천○○(제196기)씨는 강사와 함께 네일아트를 시연해 주었고,

- 11.17. 바리스타1급 자격을 취득한 수료교육생 6명은 직접 솜씨를 발휘한 커피를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 탈북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하나원을 찾은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오늘 행사가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통일부는 탈북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o 또한 동석했던 최○○(제122기), 전○○(제188기), 최○○(제198기) 수료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착시의 어려움에 대해서 청취하고 정착하기까지의 노고를 치하 하였습니다.

□ 하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정착한 탈북민들이 친정집을 보다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매년 정례화와 행사참석인원 확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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