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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터너 미(美) 북한인권특사 두 번째 통일부 방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4-02-17
조회수
670
주관부서 : 인권인도실 북한인권기획과 / 인권인도실 정착지원과

줄리 터너 미(美) 북한인권특사 두 번째 통일부 방문
- 하나원, 남북통합문화센터 등 주요 정책현장을 방문하고 북한인권 협력방안 논의

 

□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는 2.15.(목), 2.16.(금) 이틀 간 통일부를 방문하여 북한인권, 재미 이산가족, 탈북민 정착지원 등 문제에 관해 통일부 당국자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 남북통합문화센터 등 주요 정책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 △하나원 :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사회 적응교육을 받는 공간(본원 경기도 안성 소재) △남북통합문화센터 : 탈북민과 일반주민이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상호이해를 증진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협력의 공간(서울 강서구 마곡 소재)

□ 2.15.(목), 강종석 인권인도실장은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를 면담하였습니다.

o 양측은 북한인권 침해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였으며, 통일부가 ’23년 추진한 ‘북미지역 해외 이산가족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영상편지 등 재미 이산가족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 2.16.(금) 오전,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는 통일부 하나원을 방문하여 국내 입국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 노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o 줄리 터너 특사는 하나원에서 탈북민 교육생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북한인권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였습니다.

- 오찬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북한에 있을 때 성공한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접하며 남한으로 가는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 또 다른 교육생은 “하나원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고 나중에는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 이에 줄리 터너 특사는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답하며 교육생의 꿈을 응원하였습니다.
□ 2.16.(금) 오후,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는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o 줄리 터너 특사는 먼저, 남북통합문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탈북민 오성철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였습니다.

- 북한에서 체제 선전화를 그렸던 오성철 작가는 국내 정착 이후 우리 사회의 자유, 다양성을 기반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o 줄리 터너 특사는 이어서 북한이탈주민 전문 심리상담센터(‘마음숲’)의 심리발달치료 및 상담 프로그램을 참관하였습니다.

- ‘마음숲’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탈북민 부모 박○○씨는 줄리 터너 특사와의 면담에서 “남북통합문화센터는 탈북민에 대한 이해가 높기 때문에 먼 거리지만 일부러 찾아온다”고 언급하고, “‘마음숲’ 상담 프로그램과 같은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남북통합문화센터 심리상담센터(‘마음숲’) : 2020년 5월 개소하였으며, 2023년말 기준 총 누적인원 12,061명을 대상으로 심리발달치료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

o 줄리 터너 특사는 마지막으로 남북통합문화센터를 방문한 무연고 및 제3국 출생 탈북 청소년 등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중국에 있는 탈북민들의 강제북송에 대해 깊이 우려하면서, 이들을 보호하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줄리 터너 특사는 “탈북민 강제북송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정착지원 체계를 이해하고 탈북민들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 붙임 : 보도 참고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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