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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록.ZIP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18-09-21
조회수
5854
  •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어록.ZIP
  • "판문점의 봄이 가을로 이어졌으니 결실을 풍성하게 맺을 때입니다." "'온 겨레의 기대를 잊지 말고 우리가 더 빠른 걸음으로 더 큰 성과를 내야 되겠구나!'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9월 18일, 백화원 영빈관-
  • "대통령께서 돌아보신 많은 발전된 나라들에 비하면 우리 수준은 낮을 수 있어도 최대 성의를 다해서 성의, 마음을 보인 숙소이고 일정이고 하니까 우리 마음으로 받으주시면 좋겠습니다." -9월 18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안내하며-
  • "(지금까지의)이 과정은 김 위원장의 결단에 의한 것이었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김 위원장의 결단에 사의를 표합니다." "큰 성과가 있었는데, 문 대통령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 때문입니다. 북남 관계, 조미 관계가 좋아졌습니다." -9월 18일, 노동당 본부 청사, 남북정상회담 모두발언 中-
  • "(요술을 하면)제가 없어지나요?" -9월 18일, 평양 억류아동병원, 마술사 최현우가 본인을 요술사라고 소개하자-
  • "시간이 좀 늦어지고 있지만 뭐 더 오래오래 보면 되는 거지요." -9월 18일, 평양대극장 앞, 환영예술공연 관람에 앞서-
  • "우리는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남북이 서로 자유롭게 오가며 서로 돕고 함께 발전한다면 온 세상이 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 -9월 18일, 평양 목란관, 환영 만찬사-
  • "촬영하니까 식사 못하겠구만. 오늘 많이 자시고 평가해 주십시오." "이거(들쭉술) 병이 없으니 무슨 술인지 모르지 않니? 나는 여러분에게 더 자랑하고 싶어서 말입니다." -9월 19일, 옥류관, 남북 정상 내외 오찬-
  • "오늘 이렇게 우리가 다녀가고 나면 (이곳은) 훨씬 더 유명한 곳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김정은 위원장에게)오늘 내가 너무 시간을 많이 뺏는 것 아닙니까? -9월 19일, 평양 대동강 수산물 식당에서-
  • "우리는 5000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습니다.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큰 평화의 큰 그림을 내딛자고 제안합니다." -9월 19일 평양 5.1경기장, 환영 예술공연 관람 연설-
  • "우리 민족은 우수합니다. 우리 민족은 강인합니다.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합니다." -9월 19일, 평양 5.1경기장, 15만 평양 시민에게 연설 中-
  • "중국 사람들이 부러워합니다. 중국 쪽에서는 천지를 못 내려갑니다. 우리는 내려갈 수 있습니다." "백두산에 전설이 많습니다.(중략) 오늘은 또 두분께서 오셔서 또 다른 전설이 생겼습니다." -9월 20일, 장군봉 정상-
  • "오늘은 적은 인원이 왔지만 앞으로는 남측 인원들, 해외동포들 와서 백두산을 봐야지요." "남쪽 일반 국민들도 백두산으로 관광 올 수 있는 시대가 곧 올 것으로 믿습니다." -9월 20일, 백두산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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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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