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일부 로고통일부 로고

검색하기

통일영상

본문영역

통일영상

탈북민 출신 복서! 두 주먹 두 발로 세상에 맞서다! 영화 ★파이터★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1-08-31
조회수
439

파이터(2021)
감독 | 윤재호
출연 | 임성미, 백서민, 오광록, 이승연 외

관리비는 따로 8만 원씩 내는 거 알고 있습니까?
네 알고 있습니다.
하나원에서 다 배웠으니깐 한국 생활은 뭐 어느정도 잘 아실 테고
돈 필요하면요 연락 주세요 가볼께요 들어가서 예
낯선 곳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된 진아
첫 보금자리를 구했는데
기뻐 보이지 않죠
자유를 즐겨 틈 없이
중국에 체류중인 아버지를 남한으로 모시고
오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별이 씨가 직접 소개해 줘서 믿고 하겠는데
잘 할 수 있겠어요
예 잘할 수 있습니다
지인 소개로 첫 일자리를 구한 진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일합니다
진아야 예약하신분들 오신데?
식당일 하나로 목돈만들기를 쉽지 않을 텐데
수많은 사진과 트로피 들
여긴 어디죠 복싱 연습장인가요?
진아씨? 일찍 오셨네요
예 나 여기서 하는 일이 뭐 입니까
여기 청소하고 정리하고
뭐 그런 건데 별로 어렵지는 않을 거야
언제부터 하면 됩니까?
내일 아침부터 할 수 있어요
네 할 수 있습니다.
벌써 가시게요?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찾아온 이곳에서 만난 태수
그리고 그의 팔에 있는 문신을 보고 놀란 것 같은 진아
별이 아저씨가 그러던데요 진아씨 두탕뛴다고
무슨 말인가
일을 두 군데서 한다고요
아직 한국말 익숙치 않죠?
살면서 배우고 있었나
복싱 체육관 코치 태수와 아르바이트생
지내 첫 만남 둘이 이야기는
앞으로 더 지켜보기로 하고요
여기는 다시 진아의 삶
어김 없이 바쁘게 일어나는데요
이거 내일 아침 제 모습인데 공감하는 분들 많으시죠?
결국 알바 첫날부터 지각하면 급하게 복싱장 으로 들어서는데
늦어서 미안합니다
왔어요?
묵둑둑해 보이지 섬세한 진아
정리정돈을 뚝딱 했는데요
청소 빨래도 열심히 하고
얼룩진 거 오늘도 열심히 닦던 그때
누구를 보았길래
저렇게 빤히 보죠?
여자복서들 처음봐요?
아 아닙니다.
태수의 물음에 놀란건지
여자 복서들이 부러운 건지
오묘한 표정을 짓는 진아
센스있는 태수는 그 표정은 캐치 한듯합니다
떡복기? 이태원에 되게 유명한 떡볶이집 있거든
거기 되게 유명한 곳이야
저기요
예?
혹시 여기 있던 검은색 글로브 못 봤어요
그 거기에 있던 거 저쪽에 다 정리했습니다
왜 남의걸 만지고 그래
저 혹시 개인 물건은 다음 부터는 손대지 마요
진짜 아르바이트 첫날인데 
너무 빡빡하게 구는 거 아닙니까

힘내라
우리 어디 가서 술이나 한잔할까요
힘든 하루가 끝나나 싶었는데 이 상황은 또 뭐줘
이처럼 집 소개해 준 부동산 아저씨 아니에요
같이 인생의 이러면 좋잖아요
됐습니다
술 드셨으면 바로 귀가 하셔야죠
진아씨그럼 들어가서 이야기 하셔야죠
이진아 나이스
그러게 술 마셨으면 그렇게 집으로 가시라니까
여기서 잠깐 나만의 정착하려는 사람의 부동산중개업자가
이런 행동을 한다고요
영화 이상한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인가요?
노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통일부 정착 도우미가 탈북민의 거주지 안내부터 초기 물품
구입 지역생활 안내까지 탈북민들은 나라에서부터 알선해주는 사람들로부터
정착생활을 시작하거든요 그런사람들이 나쁜 행동을 할 확률은 정말 희박하겠죠?
진아씨 복싱 진짜 좋아하나 보다
예?
아니 요며칠 하도 열심히 보길래요

그럼 낮에는 회원도 별로 없으니까
제가 1시간씩 가르쳐 드릴게요
이렇게 가드올리고 이게 잽 이라는 거구요
그리하여 태수는 진아에게 복싱을 가르쳐 주겠습니다
진아가 또 다른 세계의 눈
뜰 수 있게 태수가 도움이 샘이죠
아 사실 남자들은 마음 없으면
이런 거 잘 안 가르쳐 주면 돼
혹시 복싱 할줄 알아요
처음 하는 사람 같지 않은데
집으로 돌아와 복싱을 보는 진아
이 시간에도 누구야
너 설마 또 노냐
하.보면 몰라요?
병원비 지 왜 어째서 나한테 줄까
그러게요 아
지금 니 앞에 얻어터진 내가 안 보여요
아 나 지금 목도 잘 안 돌아가고
지금 여기 임플란트도 빠진 거 같은데
이거 어떡할 거야 어?
경찰에 신고해
어떻게 하면
멀쩡한 사람한테 주먹질 하고 다닌다고
내가 뭐 동네방네 소문 내볼까
갚아드리면 되지 않습까?
진아야 그게 아니야 그게 아니라고
결국 청구서를 받아 들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이 돈은 또 어디서 구하냐 구요
돈을 구하기 위해 누군가를 찾아온 치나
엄마 누구야 그냥 엄마 아는 사람
벌써 가려고 얼굴 봤으면 되지 않습니까
할 말이 더 없습니다
진아야
남으로 먼저 넘어온 진아 엄마 였군요
남한에서 새로운 가정을 꾸려
자신과 아버지를 잃은 채
잘 지내는 것만 같은 모습의 결국 돈 얘기는 꺼내지도 못하고
마음만 상한채로 돌아오네요
여기는 다시 복싱 체육관
아마추어 생활복싱대회 포스트를 바라보다 돌아서는데요
이번에도 센스있는 태수가 그 모습 캐치 합니다.
다 끝났어요?
이것만 정리하면 다 끝났습니다.
그 잠깐 멈추고 이리 와 봐요
권투할 줄 안다고
예?
운동 한번 시켜 보시죠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태수씨 장난치지 마쇼 내 싸움질이나 할 여유 없습니다
싸움 질이라뇨... 권투는 스포츠에요.
으이그
마음에도 없는 소리
마음에 없는 소리하고 집에와서 복싱 경기 보는 거 봐요
류진아 씨 하고 싶은 거 해도 돼요
여기는 복싱체육관 복싱연습이 한창인데요
태수야 제 좀 대리고와
진아씨 관장님 좀 보자고 하시네
네 관장님
저 지금청소부랑 스파링 하라고요?
못하겠어?
욜로 몰라요 you live Once 인생은 한 번 뿐이라고요
알겠습니다
관장님 연습 상대도 안 되잖아요
리진아 힘내라
오!
됐다
진아야 너 이제 그만 해
진아의 가능성을 본 관장은 선수로 키워보기로 하는데요
사람은 힘들어도 진짜 하고 싶은 걸 해야해
진아씨
여기는 다시 복싱장 이 아닌 놀이 공원?
이런건 어린아들이나 타는게 아닙니까?
그런 게 어딨어요
거봐 거봐
내가 태수 진아한테 마음 있다고 했죠
오늘 재밌었습니다 저도요.
간질간질하고 몽글몽글한 이분위기
네 들어가겠습니다 내일 봐요
태수 너 련애 처음하네? 으이그
진아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 물론 이싸움은 끝내야죠.
개 대가리 같은 놈
진아는 탈북민 여성복서라는 타이틀을 달고
본격적으로 활동 시작을 알리는데요
자신을 청소부랑 무시했던 선수와 경기하게된 진아
청소부대 복서가 아닌 복서 대 복서로 정면승부를 펼칩니다
그런데 신문에 실린 기사를 보고
엄마가 경기장에 찾아왔어요.
진아가 많이 놀란 것 같죠
진아야
경기가 끝난 뒤 엄마는 진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맞은데 괜찮은 거니
엄마!!
구급차좀 불러주쇼 구급차좀 불러주쇼 태수씨
거기 있습니까?
진아씨 왜그래요 진아씨 잠깐만요
도대체 왜 이러냐
진짜 이렇게 가는 거 아닌 거 같아요
사태 수습을 하고 가아죠
어머니를 병원으로 옮기고
진아는 바로 가버리라고 하네요
저 여자가 네 어머니입니다
내일 12살때 아버지하고 나를 버리고 혼자 잘살겠다고
한국으로 도망간 그런 여자란 말입니다.
연락이라곤 한번도 하지 않고 그저 돈 몇 번 보내주던 그런 사람이란 말입니다.
마음의 안식처 복싱 체육관 으로 돌아온 진아
그곳에서 이미 술 한 잔 기울이고 있는 관장님이 만납니다
한잔할래?
뒤 늦게 도착한 태수
진아 씨 어머니 의식 되 찾았어요
어머님 되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계단에서 혼자 쓰러졌는데
그때 마침 진아씨가 자기 구해줬다고
울어두되 억지로 참지마
살다보면 울어야할때가 있어
그냥 울어 울다보면 좀 괜찮아 질꺼야
얼마뒤 내 프로 무대 데뷔전 치릅니다. 프로 무대 첫경기인데 시간되면 보러오쇼!
탈북민 리진아의 이야기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투박한 진심과 정직한 성장을 그려낸 영화 파이터 했습니다
사랑이야 말로 우리의 진정한 운명이다 혼자서는 삶의 의미를 찾을 수없다 삶의 의미는 다른 이들과 함께 할 때 찾아지는 것이다.
-토마스 머튼-

첨부파일

저작권표시

공공누리의 제 4유형 안내
통일부의 탈북민 출신 복서! 두 주먹 두 발로 세상에 맞서다! 영화 ★파이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관리부서 :
    전부서(공통) 전부서(공통)
  • 전화번호 :
    1577-1365
  • 콘텐츠 최종 수정일 :
    2020-02-2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