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안녕하세요,
통일나우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 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 브리핑 통일부 장관 주북, 주한 영국대사 접견]
지난 8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데이비드 앨리스 주북 영국대사와 콜린 크록스 주한 영국대사를 접견했습니다.
권영세 장관은 최근 북한 정세와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 군사적 상황과 무관하게 추진한다는 정부입장을 표명하며, 영국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주북, 주한 영국 대사는 한국정부의 정책방향에 공감을 표하며, 주북 대사관의 조속한 운영 재개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통일 브리핑 한미수교 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 면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지난 2일 한미수교 140주년 한국기독교사업회 임원진과 만나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기념 사업회 이영훈 회장을 비롯한 기독교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권영세 장관은 이들이 미국 의회나 기독교계와 협력해 억류자 문제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통일 왓수다 우리에게 통일은?(feat. 어린이기자단)]
남과 북, 그리고 평화와 통일에 대해 특별한 관심이 있는 어린이라면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과 함께 유쾌하고, 통통 튀는 통일토크로 나눠봅니다.
함께 보시죠.
에이~ 통일을 why 해?
통일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줄 프로그램
통일 what’s up?
두근 설렘
(자꾸 웃음이 나는)
오늘은 특별한 손님들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특별한 초대 손님들!!]
근데 오늘 초대 손님들 소개에 앞서서 보여드릴게 있어요!
[소개에 앞서 먼저 보여드릴 게 있어요~ ]
통일을 천천히
어릴때부터 준비하는 세대
기사작성, 통일 견학, 통일합창단등
여러 가지 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통일부 어린이 중학생 기자단을 소개합니다!
주인공 모셔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의 초대 손님 모셔볼까요?
반가워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중학교 1학년 김하율입니다!
상큼~ 똘망~
안녕하세요~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 이예린입니다~
어머나
(너무~ 좋음~)
아니 우리 하율 기자님 이랑 예린 기자님이
(귀 쫑긋~)
역시 기자님들은 다르시네요
어쩐지 남다른 아우라가 느껴지는데~
통일부에 어린이 기자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어요?
아뇨! 몰랐음
그런데... 광주에서 오셨어요?
네!! 맞습니다
응? 통일왓삼에 온 이유가 있다?!
무슨 이유가?
MC 가영을 만나기 위해서?
어머~ 진짜로요?
(정말?)
MC 가영 찐팬
궁금 저를 어디서 보셨어요?
라디오에서 자주 들었습니다...
저도 라디오 진행하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창희 라디오는 안 들어 봤는지?
그... (곤란한 질문 사절)
Q. 통일부 어린이기자단은 어떤 활동을 하나요?
어른 기자들처럼 매월 기사를 쓰기도 하고요.
음악, 동화,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기도 해요.
(연습한 대로 또박또박)
Q. 통일부 어린이기자단은 어떻게 뽑나요?
면접을 봅니다!
초등학교 5, 6학년부터 할 수 있고요. 중학교 1학년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면접을 하셨어요?
그냥 자기에 대해서 어필을...
아~ apeeal~
그냥 저는 노래로 어필을 좀...
혹시 한 소절 들려주실 수...?
아 감사합니다
말자막
아! 감사...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안 시켰으면 어쩔 뻔?)
기다렸어요?
꼭 그런 건 아니지만(준비는 했어요)~~
남과북이 하나되는 그런 날이 정말 온다면
오~~~~~~~~~~ 예상을 깬 발성 그리고 청아함!
보고 싶은 북녘 친구 만나 뛰놀고 싶네
BRAVO
목소리 너무 청아하다~ 듣자마자 바로 합격이었겠는데요?
(겸손)
(친구에게 공 돌리기까지)
예린 기자도 특기가 노래?
(나도 준비했는데 시키겠지?)
합창단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불렀어요.
한 소절 들려줄래요?
(역시 합창단 포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여기까지!
확실한 맺고 끊음!
엄청난 인재들이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이 되었다!
Q. 두 기자님은 통일에 대해 관심이 많나요?
예전에는 전~혀 관심 無
(의외)
통일부 활동을 하면서 통일에 대해 배우면서 점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통일의 시작은 어린이 기자단에서부터
하율 기자님은?
통일에 대한 관심이 어릴 때부터?
그... 저희 할머니를 통해서 6·25전쟁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고!
그때부터 통일에 관심이 커졌어요.
그럼 다같이 두 기자의 웹툰을 볼까요?
통일이 된 후 금강산이에요
이예린 기자의 통일 웹툰
남과 북의 토끼가 통일한 후에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내용
“우리 다시는 헤어지지 마세”
“그러세”
(귀엽고) (어쩐지 뭉클)
김하율 기자의 통일 웹툰
여러 사람, 여러 나라의 관점에서 본 통일 이야기
그럼 하율기자님것도 볼까요?
통일에 대한 관점을 여러사람이 보는 관점에서 봤는데요
요즘에는 10~40대까지 웹툰을 안보는 사람이 없잖아요 거의 그런 장점을 살려서 여러사람들이 좋아할 이야기로 만들었었고
아빠 미소의 이유는?
똑똑하고 좋은 일을 하는 두 기자님을 보니
너무 뿌듯해서~
웹툰을 그리려면 소재도 필요하고 공부도 해야 하는데 북한에 관한 공부도 많이 했겠네요?
많이 됐죠~
(어른들의 뻔한 질문) 어떤 식으로 공부했어요?
(어린이의 명쾌한 대답) 공부는 안 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그... 한 번씩 ㄴㅇㅂ 같은 데서 검색하면 북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요. 뉴스 기사를 보면...
그게 공부죠~
(빠른 인정)
그렇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해 보니까 어때요? 주변 친구들도 관심을 두나요?
친구들이... 궁금해해요 많이
“통일부에서 어떤 일을 해?”
“재미는 있어?”
그런것들을 물어보는구나
(다행히 관심있음)
저는 그런 질문이 재미있기도 해서 대답을 해줘요.
(기자님의 무게감)
출입증이 아까부터 계속 눈에 띄고 빛나는데 아무나 걸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게 바로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이 짊어져야 할 왕관
두 분도 어린이 기자단이 되기 전까지는 통일에 관해서 관심이 없었다고 했잖아요.
Q. 친구들과 어떤 통일 수업을 하면 반응이 좋을까요?
제 친구들은... 통일에 관심이 없거든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
통일 수업을 할 때 음악이나 노래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음악~ 좋지~)
이쯤에서 두 기자분께 돌발질문을 하나 드려도 될까요?
네!
통일은 ○○ 이다
(이 정도쯤이야) 전혀 아랑곳없는 표정!!
통일은 용서다
(이유는?)
제일 처음에 통일을 못 했던 이유가...
(너무도 자연스러운 질문) 뭔지 아시나요 혹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돌발질문 하는거에요
(먼산)
돌발질문이란 이런 것!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방송쟁이일세~
통일이 안 된 이유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나 용서가 없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서로에 대해 몰랐고 광복 후 헤어져 있어서 서로 이해하지 못했기에 전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서로 뉘우치고 서로 용서하는 게 통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보다 낫네)
예린 기자님에게 통일은?
통일은 쉼표다
지금은 쉼표라는 이름으로 잠깐 멈추고 있지만 쉼표 뒤에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기다리지 않을까...
(어린이만의 순수한 바람)
이야기 나눌수록 정말 대단하신 분들
2MC를 공손하게 만드는 오늘의 특별한 초대 손님들!
Q. 앞으로 두 기자님의 활동 계획은?
저는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을 하면서 통일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즐거웠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통일부 어린이 기자가 되어 보라고
그럼 친구들에게 영상 편지로?
통일에 얘들아! 관심 한번 가져줄래?
(왕년에 하이틴 스타 놀람 주의)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통일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 봤던 시간
두 기자님을 통해서 오히려 많은 것을 배웠어요.
이제 인사드릴까요?
통일을 왜 해?
통일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통일왓삼 다음 주에 만나요~

[통일현장 통일부 창설 기념식]
통일부는 3.1운동 50주년을 맞는 1969년 3월 1일, 평화통일 준비라는 사명을 안고 출범했습니다.
지난 3월 2일 통일부 창설 54주년 기념식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는데요.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우리의 소원., 통일!
이 간절하고 오랜 바람을 이루기 위해
54년간 길을 이어온 통일부를 찾았습니다.
우리의 소원, 통일!
간절하고 오랜 바람을 이루기 위한 길
54년의 통일 여정
통일부 창설 기념식
<대한 늬우스 SOV>
민족의 숙원인 통일 사업을
전면적으로 맡아보게 될 국토통일원이 정식 발족했습니다
국토통일원은 범국민적이며 초당적인 기구로서 우리의 민족적 숙원인
통일의 그날이 오기까지 한마음이 돼서 이끌어나가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969년 3월 1일 국토통일원이 개원했습니다.
한민족이 독립을 외쳤던 3.1운동처럼 통일운동을 벌이자는 의지가 담겼는데요.
1969.3.1
국토통일원 개원
한민족의 바람, 독립에서 통일로 이어진 의지
국토통일원은 이후 통일원으로 이름을 바꾼 뒤, 1998년 통일부로 명칭을 굳혔습니다.
1990.12.27.
통일원으로 개칭
1998.2.28.
통일부로 개칭
그리고 54년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 창설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통일부 창설 제54주년 기념식 개최
기념식에서는 통일부 직원의 자녀들이 부의 업무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영상으로 만나는 통일부 업무 소개
우리 엄마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요.
- 통일부 업무 소개
- 통일정책, 통일미래전략 등
남한과 북한이 같이 어울러져서 지낼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내고요,
대북 ․ 통일정책 수립 집행
우리나라가 부자가 될 수 있는 사업도 많이많이 만들 수 있대요.
미래를 먼저 보고 우리가 잘 살 수 있게 해준대요.
남북 경제협력
통일미래 기획 ․ 구상
엄마가 뭐하시는데?
통일부에 다녀요!
미래를 준비하는 개척자 통일부
남북회담, 평화정책, 국제협력 등
우리 아빠는 한반도 평화를 지켜요!
남과 북이 싸우지 않고 얘기를 나눌 수 있게 하고요,
북한이 무시무시한 무기를 들고 나오지 않도록 도와준대요.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
남북회담
다른 나라들과 서로 서로 힘을 합쳐서 모두가 사이좋게 지낼 수 있게 해주고요,
우리가 다시 하나가 될 수 있게 해준데요.
국제협력
통일 대비 정책․전략 기획
아빠가 뭐하시는데?
통일부에 다녀요!
한반도 평화수호자
통일부
남북교류, 남북간 출입관리, 이산가족, 북한정보 수집 분석
우리 아빠는 세상을 이어줘요.
철조망에 가로막혀 다닐 수 없던 곳에 길을 만들고요,
기차를 타고 유럽까지 갈 수 있게 해준대요.
남북간 출입관리
남북간 교류협력
잃어버린 집이랑 가족들을 찾아주고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날 수 있게 도와줘요.
북한인권, 이산가족, 납북자 등
남북간 인도적 문제 해결
남북이 잘 지낼 수 있게 북한 연구도 열심히 한대요.
북한 정보 수집, 분석
아빠가 뭐하시는데?
통일부에 다녀요!
남과 북을 연결하는 메신저
통일부
우리 엄마는 히어로를 키워요!
원래 우리나라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대요.
남북이 나뉘면서 잃어버렸던 힘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요,
통일 ․ 북한실상 교육
통일문화 기획 개발, 공감대 확산
북한에서 온 친구들이 힘들지 않도록 도와줘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다시는 전쟁이라는 악당이 오지 못하게 막고요, 저도 통일히어로가 될 수 있대요.
통일정책 국민적 합의 형성
통일 인재 양성
엄마가 뭐하시는데?
통일부에 다녀요!
통일시대 영웅사관학교
통일부
이어 통일부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장기재직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는데요,
오랜 기간 동안 일을 하며 어떤 기억이 남았을까요?
통일부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
이들이 기억하는 장면은?
김병대 (1994년 입부/통일미래전략기획단장)
제가 2018년도에 인도협력국장으로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실무를 주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이산가족 어르신들께서 금강산에서 3박 4일 동안 상봉을 가지셨는데요 너무나 가슴 아픈 사연들에 어르신들을 많이 뵀었고 정부가 상봉행사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이산가족 분들의 회환과 아픔을 달래드릴 수 있다는 게 큰 자부심과 보람이 있었고요
이러한 행사들이 일회성이 아니라 자주 일상적으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은 우리만 노력한다고 되는 건 아니겠죠.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습니다.
남북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통일’
북한의 호응을 촉구하는 메시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북한이 진정으로 북한주민의 삶을 생각한다면 핵위협과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의 담대한 구상에 호응해 나와야 할 것입니다.
북한은 작년 9월 우리가 진정성을 가지고 제안한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하루 빨리 호응해 나오기를 촉구합니다
평화통일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세계 유일의 통일 전담조직 통일부!
담대한 구상과 이어달리기를 통해 통일 미래를 여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세계 유일의 통일 전담조직, 통일부
‘담대한 구상’과 ‘이어달리기’로 통일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이상으로 통일 NOW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