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일NOW의 이영아입니다.
한 주간의 통일소식 브리핑에서 전해드립니다.
[통일브리핑 대통령 물망초 배지]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은 지난 26일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안전한 송환을
기원하는 ‘물망초 배지’를 달고 국무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북한의 불법적이고
반인륜적인 처사를 규탄하며, 우리 국민들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날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가족과 관련 단체인사들을 초청해 물망초 배지를
달아주며.
“납북자 문제 해결은 자국민 보호에 중대한 국가적 책무이자, 분초를 다투는 시급한 상황“임을 전하며 이들의
조속한 송환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브리핑 늘봄학교 일일통일교사]
지난 26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초등학교에서 늘봄 학교
일일교사로 통일 미래세대와 함께 했습니다.
김영호 장관은 학생들과 한반도 모양 스티커 붙이기, 태극기 그리기 등
활동을 하며, 통일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수업에 앞서 김영호 장관은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통일은
미래세대가 누릴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통일과 미래세대 교육이 결코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며, 앞으로
“통일교육콘텐츠 제공 등 통일부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