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인권인도실 북한인권증진과
인권 전문가들과 북한인권 증진의 ‘길’을 찾다
- 「북한인권증진위원회」 개최, ‘북한인권 로드맵’ 등 의견수렴
□ 통일부는 오늘(11.21.) 오후 5시,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 3층 영상회의실에서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o 이날 회의는 김영호 통일부장관이 주재하였고 이정훈 위원장을 비롯한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북한인권증진위원회」는 북한인권재단이 국회의 협조를 받아 정식출범하기 전까지, 북한인권법 제정 취지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경험과 학식을 갖춘 전문가 12명을 위촉하여 지난 3월10일 출범하였습니다.
o 위원회는 그동안 북한인권 현안 해결을 위한 실천적 조치들이 시급한 상황에서 북한 인권 정책 추진 방향, 국내외 공감대
확산 방안 등 여러 방면으로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 ‘23년 5회 개최(3.10, 4.13, 6.30, 9.22, 11.21)
□ 오늘 회의에서는 통일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북한 인권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o 우선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 ‘북한인권 상호대화’ 등 당면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내년도 추진방향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o 또한 정부가 그동안 면밀한 검토를 거쳐 다듬어 왔으며 북한인권 정책 추진의 나침반이 될 ‘북한인권 로드맵’ 추진 방향을 토의하였습니다.
※ ‘북한인권 로드맵’은 의견수렴 및 검토 과정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후 금년내 발표할 예정
o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민간과 국제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북한인권
로드맵’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