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협력국 통일협력기획과 / 국립통일교육원 교육총괄과
<2023년 통일부 정책 돋보기>
정부, 일상에서 자유·평화·통일을 만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통일교육 펼쳐
- 통일문화행사 「통하나봄」, 「통일교육주간」을 통한 색다른 통일체험 경험
- 쉽고 재미있게 다가오는 통일 콘텐츠로 국민들의 통일인식 개선
□ 올해 통일부는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국민들의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체험형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 통일부는 전시·공연·체험이 어우러진 통일문화행사 「통하나봄*」을 수도권(5월), 호남권(9월), 영남권(10월)에서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대국민 공모로 행사명「통하나봄」(‘통일로 하나된 미래를 본다’는 의미) 선정
o 약 이만명의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통일’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o 수도권에서 열린 「광화문에서 통하나봄(5.26.~5.27.)」은 ‘광장에서 자유, 인권, 그리고 통일을 노래하다’는
주제로 오감만족 통일체험과 북한인권 관련 전시, 감성을 적시는 공연으로 통일을 향한 국민들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o 호남권에서 열린 「목포에서 통하나봄(9.8.~9.9.)」은 다양한 지역문화예술인과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통일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o 영남권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피란수도였던 부산에서 「부산에서 통하나봄(10.7.~10.9.)」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의 협업으로 영화를 통해 분단의 아픔과 북한실상을 돌아보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 이와 함께,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자유로운 상상”과 “평화통일 바람”이라는 주제 아래 제11회
통일교육주간(5.22.~5.28.)을 운영하였습니다.
* ‘통일교육지원법’에 매년 5월 넷째 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
o 올해 통일교육주간에는 교육주간 최초로 대통령의 휘호를 전수받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친필로 작성한 ‘자유 평화
통일’을 공개함으로써,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따른 평화적 통일’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공고히 하였습니다.
o 미래세대 참여방식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북한이탈주민 오혜선 작가(‘런던에서 온 평양여자’)와 김덕영 감독(‘김일성의
아이들’)이 함께하는 「2030 글램핑 토크쇼」를 열어 북한의 실상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우리 국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o 위와 같은 특별 프로그램과 더불어, 교육주간의 취지대로 전국 초·중·고교(11,891개교)에서는 교육주간 계기수업이
실시되었고, 선도대학 및 지역통일교육센터(10개소, 7천여명 참여)에서도 다양한 문화‧학술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o 또한 통일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누리집을 통해 학습 강의안과 교육영상 및 이벤트를 제공하여 약 10만 명이
누리집을 방문하였습니다.
o 일부 방송에서는 최신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 통일교육 콘텐츠를 소개하며 통일교육이 미래세대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고 호평하였습니다.
□ 통일부는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문화행사 ‘통하나봄’ 및 ‘통일교육주간’의 참신한 기획과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국민들이 자유, 평화, 통일의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붙임: 행사 현장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