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o 통일부는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와 공동으로 9. 17.~18.의 일정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2014년 제4차 ｢한독통일자문위원회｣를 개최함.

o ｢한독통일자문위원회｣는 독일의 통일 및 통합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양국이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0년 10월 1일 한국의 통일부와 독일 연방내무부간 체결된 ‘통일업무 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 이에 따라 양국정부는 2011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동 위원회 회의를 번갈아 개최해 오고 있음.

    ※ △제1차 회의 : 2011년 11월 서울 △제2차 회의 : 2012년 5월 독일 △제3차 회의 : 2013년 5월 서울

o 지난해 12월 메르켈 3기 정부의 출범에 따라 구 동독지역 발전을 전담하는 ‘신연방주 특임관’ 업무가 기존 연방 내무부에서 연방 경제･에너지부로 이관됨에 따라,

 - 올해 제4차 ｢한독통일자문위원회｣부터는 한국의 통일부와 독일의 연방 경제･에너지부가 공동으로 동 위원회를 개최하며,

 - 독일측에서는 이리스 글라이케(Iris Gleicke) 연방 경제･에너지부 정무 차관(신연방주 특임관 겸직)을 위원장으로 하여 9명의 자문위원 및 각 분야 전문가 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 한국측은 김남식 통일부차관을 단장으로 자문위원 9명, 전문가 2명 및 행정지원 인력 등으로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대표단을 구성하여 회의에 참석할 예정임.

    ※ <별첨> 제4차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대표단 명단

o 금년도 제4차 ｢한독통일자문위원회｣에서는 △통일에 따른 동독 지역에의 민주적 행정체계 구축 △통일 재원 마련 △통일후 동독 지역 발전을 위한 경제정책 등을 주제로 하여 각 분야별로 한반도에서의 시사점에 대해 깊은 토론을 나눌 예정임.

o 금년은 베를린장벽 25주년이 되는 해로, 통일부는 금번 제4차 ｢한독통일자문위원회｣를 통해 한반도 통일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문을 구함과 동시에,

 - 한독 양국 간 통일분야 협력의 장이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