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서 :
통일교육원 교육총괄과
세계 12개국 학자 등 19명 한반도 통일 아카데미 참석
- 7월 3일부터 『2017년 해외 신진학자 통일 아카데미』 열려 -
□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오늘 7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간 한반도 문제에 관심 있는 해외 차세대 신진학자 19명을 초청하여『2017 해외신진학자 통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 이 프로그램은 국제사회의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지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설되었으며, 지난 4년 간 미·중·일·러·EU·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총 77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였다.
o 올해는 12개국에서 온 정부 및 연구기관, 학자, 언론인, 국제기구 관계자 19명이 참가하여 한반도 통일 및 국제협력과 관련된 강연과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 참가국 현황: 미국 4명, 중국 2명, 러시아 2명, 영국 2명, 스웨덴 2명, 일본·캐나다·독일·폴란드·인도·베트남·태국 각 1명
□ 특히, 7월 7일에는 ‘격변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 학술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7월 7일 09:30~18:00, 웨스틴조선호텔)
o 이번 국제 학술 회의는 한국 국제교류재단 및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과 협업하여 개최되며, 천해성 통일부 차관의 개회사가 있을 예정이다.
o 해외 신진학자 및 국내 전문가 30여 명은 ‘국제적 맥락에서 본 북핵 이슈’, ‘한반도의 평화 증진 방안 모색’ 등의 소주제로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 또한, 해외 통일 아카데미 참석자들은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판문점’을 비롯한 분단 현장을 둘러보고, ‘전주 한옥마을 찾아가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2017 해외신진학자 통일 아카데미』를 통해 차세대 한반도 전문가들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붙임: 해외신진학자 통일아카데미 주요 일정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