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3월 12일, 통일부는 김영호 장관 주재로
제2기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2기 위원회에는 임철 변호사, 김은주 작가 등
MZ세대 전문직 탈북민이 새롭게 참여하였습니다.
*제2기 위원회는 MZ세대 탈북민 발굴, 세대별 조화, 학문적 식견과 경험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총 12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1년입니다.
회의에서 김영호 장관은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제2기 위원회가
국내외 북한인권 증진 활동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정보접근권, 책임규명, 인권-안보-통일 연계성 등
올해 북한인권 핵심과제의 이슈를 발굴하고 제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영호 장관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의 가치를 확장하는 것이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 한반도’의 밑거름이라고 언급하면서,
정부는 “북한 주민들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거두지 않을 것이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위원들에게는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살려
정부 정책에 지혜를 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