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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제55차 유엔인권이사회 회기 계기 스위스 제네바 방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장수민
작성일
2024-03-20
조회수
1771
통일부, 제55차 유엔인권이사회 회기 계기 스위스 제네바 방문
통일부는 제55차 유엔인권이사회 회기를 계기로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 중 한 명인
최춘길 선교사(2014년 억류)의 아들 최진영 씨와 함께
스위스 제네바(’24.3.17.~20.)를 방문했습니다.
3월 19일 최진영 씨는
엘리자베스 살몬(Elizabeth Salmon)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을 단독 면담하여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
이러한 불행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최진영 씨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를 표하고,
억류자 문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이신화 북한인권대사 및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 국무부 북한인권대사와
별도 간담회에서 ‘미국, 일본 등 동일한 사례가 있는 국가들이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하게 북한을 압박하고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신화 대사와 터너 대사는
억류자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최진영 씨는 오후에 개최된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주관 부대행사에 패널로 참가하여
자신을 비롯한 김정욱·김국기 선교사 가족뿐 아니라
메구미 가족(일본), 웜비어 가족(미국) 등을 언급하며
북에 의해 강제로 가족과 이별하는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한마음으로 도와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제네바 일정 후, 리즈 트로셀(Liz Throssel)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대변인은
4월 1일 VOA와의 논평에서 ‘북한이 억류자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가족들에게 제공하며 연락하는 데 있어
부당한 제한을 없앨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으며,
엘리자베스 살몬 특별보고관은
“가족들에게도 또한 억류된 가족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제공돼야 한다”면서 “강제실종 피해자 가족들이 겪는
비통과 슬픔은 고문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통일부는
이번 제55차 유엔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시작으로
11월 예정된 북한에 대한 유엔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까지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에 대한 대북 촉구가
국제사회 전반의 목소리로 확대되어 표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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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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